315계 통합 운행: 주간 2량에서 4량으로 증결却 감편인가! JR 중앙철도 간사이선 다이아 개정 전망 (2026년 3월 예정)
목차
- 간사이 선 전철을 315계통으로!
- 간사이 선 주간 증결로 감편될까!
- 쾌속 '미에'의 종일 4량화는 있을까!
- 맺음말
1. 간사이 선 전철을 315계통으로!
2026년 3월 JR 도카이 다이어 개정으로, 간사이 선의 전철을 모두 신형 차량 315계 4량 편성으로 통일합니다.
대상은 전철로 운행하는 나고야~카메야마 구간을 운행하는 쾌속, 구간 쾌속, 보통 열차입니다. 따라서 기동차로 운행하는 특급 '난키'와 쾌속 '미에'는 계속 2량 운행을 합니다.
원래 간사이 선은 출퇴근 시간대는 4량 운행, 주간은 2량 운행이었지만, 이번 2026년 3월 다이어 개정부터 나고야~카메야마 구간을 운행하는 쾌속, 구간 쾌속, 보통 열차는 모두 4량 운행이 되므로, 주간의 쾌속이나 보통 열차가 2량에서 4량으로 증결됩니다. 간사이 선에서는 경쟁사인 킨키 전기 철도 나고야 선이 2023년 4월 1일에 운임 개정한 영향으로 저렴한 간사이 선으로 승객이 유입되어 증가했으며, 2023년 10월 1일 JR 도카이 간사이 선 다이어 개정에서 운용 변경을 통해 혼잡 분산을 꾀한 바 있습니다. 이번 증결로 혼잡 분산이 기대됩니다.
또한 간사이 선에서는 315계 전철로 운행하는 쾌속, 구간 쾌속, 보통 열차 모두에서 원맨 운전(단독 운전)을 시행합니다. 또한 2량에서 4량, 4량에서 2량으로의 증결이나 해결 작업이 필요 없어지므로 작업원 감축에 따른 합리화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2. 간사이 선 주간 증결로 감편될까!
이번 2026년 3월 JR 도카이 다이어 개정에서, 간사이 선의 모든 전철이 신형 차량 315계로 운행됨에 따라 주간의 쾌속과 보통 열차가 2량에서 4량으로 증결됩니다.
이번 다이어 개정으로 간사이 선에서는 주간 쾌속 시간당 1편과 보통 시간당 2편이 2량에서 4량으로 증결됩니다. 즉, 2량 편성 시간당 3편의 시간당 6량이었던 것이 4량화되는 셈입니다. 하지만, 4량 편성이라면 시간당 2편으로 시간당 8량의 수송 능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2024년 3월 16일 JR 도카이 다이어 개정에서는 JR 도카이 주오 선 나고야~나카쓰가와 구간이 모든 열차 315계 8량 편성으로 통일됨에 따라 주간은 기존 6량에서 8량으로 증결한 반면, 시간당 8편에서 시간당 6편으로 감편한 사례가 있습니다. 물론 6량 편성 시간당 8편의 시간당 48량에서 8량 편성 시간당 6편의 시간당 48량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시간당 총 차량 수에는 변경이 없으며, 오히려 중간 승무실이 줄어들어 시간당 정원은 증가했습니다. 이 감편에 따라 주오 선에서는 주간의 쾌속을 신모리야마·진료 정차의 구간 쾌속으로 격하하여 통과 역에 대한 보완도 꾀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이번 2026년 3월 JR 도카이 다이어 개정에서의 간사이 선 쾌속 및 보통 열차의 주간 2량에서 4량으로의 증결에 따라 감편이나 정차역 재편성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주간 간사이 선에서 카메야마 발착 쾌속 시간당 1편이 감편되고, 쾌속 '미에'를 포함해 시간당 4편에서 시간당 3편으로 감편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원래 2009년 3월 13일까지 카메야마 발착의 간사이 선은 주간에도 보통 열차였기 때문에 주간에 쾌속 운행을 하는 것은 쾌속 '미에' 시간당 1편뿐이었습니다. 또한 킨키 나고야 선과의 경쟁 목적이라면 속도보다는 저렴한 운임이 중요하다는 점이 알려졌기 때문에, 감편하더라도 수송 능력이 유지된다면 문제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간 시간당 2량의 수송 능력 증강이 되므로 혼잡은 완화될 것입니다.
3. 쾌속 '미에'의 종일 4량화는 있을까!
이번 2026년 3월 JR 도카이 다이어 개정으로 주간의 쾌속과 보통 열차가 2량에서 4량으로 증결됩니다.
하지만 쾌속 '미에'는 키하 75계 기동차에 의한 운행이므로 315계로의 교체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물론 출퇴근 시간대에는 키하 75계 기동차 2편을 연결한 4량 편성으로 운행하지만, 주간은 2량 운행입니다. 이번 다이어 개정으로 주간의 쾌속이나 보통 열차가 2량에서 4량으로 증결됨에 따라, 이대로라면 이용객이 많고 혼잡한 쾌속 '미에'가 2량 편성으로 남게 됩니다. 따라서 쾌속 '미에'의 4량화가 진행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원래 쾌속 '미에'는 2011년 3월 12일부터 2014년 11월 30일까지 모든 열차를 4량으로 운행했던 적이 있습니다. 물론 당시는 차량 여유분을 사용했지만, 이후 키하 40계 교체에 공출되면서 모든 열차 4량 운행은 불가능해졌습니다.
JR 도카이는 쾌속 '미에'용으로 2028년도부터 신형 차량 HC35형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하이브리드 기동차이기 때문에 변속기가 아닌 모터 구동이므로 313계 전철과 병결하여 협조 운전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나고야~요카이치 구간에서는 종일 쾌속 '미에' HC35형과 카메야마 발착 쾌속 313계 전철 2량을 연결한 4량으로 운행할 수 있으며, 요카이치에서 증결/해결을 하면 출퇴근 시간대 쾌속 '미에'의 4량에서 2량으로의 감량도 가능하고 카메야마까지의 빠른 접근성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마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4. 맺음말
이번 2026년 3월 JR 도카이 다이어 개정에서는 간사이 선의 모든 전철을 315계 4량 편성의 원맨 운전으로 통일하고, 주간의 2량 쾌속·보통 열차가 4량으로 증결되어 수송 능력을 강화할 전망입니다.
앞으로도 신형 315계 차량을 계속 도입하는 JR 도카이가 앞으로 어떤 다이어 개정을 시행할지 지켜보고 싶습니다.
